| 항소심 선고공판
2007년 09월 21일(금) 10시 대전지방법원 316호
1. 06년 11월22일 진행된 한미FTA저지 대전충남시도민 총궐기 대회 투쟁건으로 구속 수감된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9월21일(금) 오전 10시 대전지방법원 316호 에서 진행된다.
2. 8월 29일 진행된 항소심 공판에서는 통상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에 의해 법정최초로 증인으로 참석하여 한미FTA와 관련한 부당성과 문제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구속된 4명의 동지들은 조목조목 검사측 내용을 반박하며 한미FTA는 졸속적이며 망국적협상으로 한미FTAf를 추진하는 세력들은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최후진술을 마친바 있다.
3. 법정 최초로 한미FTA의 부당성이 진술되는 초유의 일들이 발생한 가운데 검찰의 무리한 구형과 벌써 9개월 동안 옥살이를 살고 있고 도청과 도경에 의한 2억3천만원에 해당하는 손배가압류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9명이 추가로 불구속 되고 20명에 대한 약식명령 통지를 받은 상황속에서 이번 고등법원 선고판결을 수많은 사람들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
한미FTA부당성이 이번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볼수 없고 어느정도의 인과관계의 설명이 가능한 가운데 다시한번 한미FTA의 부당함을 법정에서 심판해주길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