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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수감중인 박종갑, 김양호동지!
구속노동자 석방과 사면, 복권 요구하며 단식농성 돌입!!
1. 작년 11월22일 한미FTA저지 대전충남 도시민 총궐기대회건으로 구속된 민주노총 대전본부 박종갑조직쟁의국장과 김양호(전)교육선전국장이 12월3일부터 8일까지 구속노동자 석방과 사면,복권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다.
2. 전국적으로는 포항건설노조 조합원을 비롯한 이랜드-비정규직 투쟁, 한미FTA반대투쟁으로 구속, 수감된 노동자 20여명이 참여하며 군사정권타도를 외쳤던 8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이다.
3. 노무현정권은 김영삼정권시기 632명 보다 2배나 많은 1천37명의 노동자를 구속시켰고 대다수가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현재 62명이 구속중이며 11월만도 17명을 구속 시켰다. 재벌총수나 부패정치인들에게는 삼성사건을 보아도 죄가 있어도 처벌하지 않으며 구속되더라도 사면, 복권 시켜왔으나 노동자들의 정당한 기본권행사에는 없는 죄도 만들어 처벌하고 구속시키는 만행을 지금까지 자행하고 있다.
[별첨자료 첨부]
옥중투쟁위원회 대정부 투쟁 선언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