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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확산법 전면무효 노동법 개악저지 노무현 정권 퇴진 결의대회
▯. 2006년 12월15(금)일 15시. 대전역 광장
▯. 민주노총 대전본부 총파업 투쟁본부는 대표자 회의를 갖고 12월15일 비정규확산법 전면무효 노동법 개악저지 노무현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본부 소속 금속노조 사업장이 총파업에 들어가고 약1,000명의 조합원이 강력한 결의대회와 거리행진 후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집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징의식은 노무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한미FTA와 비정규직 보호법안, 노사선진화 법안이 새빨간 거짓말임을 상징하는 풍선터트리기 “뻥”퍼포먼스를 갖는다. 또한 11월22일 한미FTA추진에 반대하는 성난 민심에 의해 불태워진 한나라당 대전시당 현판복구 요구에 대하여 노동자들의 분노를 담아 “딴나라당”“나라망친당“의 내용 현판을 제작 전달할 것이다. 결의 대회 후 19시에 진행되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석한다.
▯. 노무현 정권은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법안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공조하여 날치기 통과시키고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말살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노동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민중들의 생존권과 건강을 담보로한 한미FTA 도박을 일방적으로 졸속적, 굴욕적으로 추진하고 집값폭등민생파탄으로 민중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가진자들의 정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양 보수정당 및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을 계속적으로 전개한다.[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