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tra pak]테트라팩3R-원정투쟁 19일차[뭰헨-스위스]
스웨덴에서 스위스로 3일 41일 시간의 긴 시간이 끝이 났습니다. 스웨덴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
들을 발판삼아 스위스에 투쟁을 화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우리를 반기는 조직
이 이미 판을 깔아놓은 상태입니다. 스웨덴에서 루즈하게 진행되었던 결과물들을 이곳에서 빠른
시일내에 언론조직도 쉽게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스웨덴의 언론이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의 투쟁소식도 계속해서 정보공유하기로 하였고 스웨덴과 스위스 두 나라에서 언론을
조정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미 죽을 각오로 왔기 때문에 더이상 두려울 일이 없을듯 합니다.
그래도 스웨덴의 언론은 한국의 조중동의 수준은 아닌듯 싶습니다. 스웨덴의 언론또한 우파이면
서도 우리의 내용을 일면에 장식할 정도이면 한국에서처럼 매수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베른에서 만난 한시민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곳 스위스에서 Tetra pak사의 CEO의 경영방식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종합해보면 어떻게 유럽에서 존경 받는 기업
의 평가를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무노조 경영을 하려고 노동자의 기본권 마저도 인정하
지 않으려는 존경받는 악덕기업일 뿐인듯싶네요.
원정투쟁을 진행중이지만 이미 Tetra pak의 실체는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럽투쟁을 모든 종합
정리해서 세상에 뿌리고 알려낼 것입니다. 정보공유시대에 이런건 일도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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