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대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workshop
□일시 : 2007.11.6 늦은 6시
□장소 : 전교조 대전지부 소회의실
□프로그램 :
1) 차별의 꽃 평등의 꽃(인권감수성 키우기)
-불합리한 이유로 노동자를 차별하는 구조와 그 구조를 뒷받침하는 편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다.
- 편견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대안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2) 다같이 돌자 일터한바퀴(노동3권)
-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권상황을 체험하면서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스스로, 그리고 함께 고민한다. 노동3권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적 권리임을 안다.
3) 청소년노동 상담사례 공유
□ 주최: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전모임(연락처 : 전교조 대전지부 실업위원장 유문희 011-9474-7872)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전모임 소개>
최근 몇 년 간 인권단체들과 청소년기관들이 전문계고등학교(구 실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생 및 청소년과 예비노동자들의 인권 현실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해왔으나 당국의 대책은 여전히 미비하고, 나아가 학교현장에서도 노동인권교육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침해당했을 때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인권교육 부재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경제와 노동과 관련된 교육과정에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 속에 전교조대전지부와 노동계․사회단체가 2006년 12월에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전모임”을 구성하였으며, 전국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민주노동당/전교조실업교육위원회/한국비정규노동센터/인권운동사랑방/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업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동인권교육에 관한 관련 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교육현장의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유입되어 있는 노동현장의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소년과 예비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개인과 단체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동지들, 민주노동당 당원 동지들 모두 환영입니다. 항상 열려 있습니다^^
청소년 및 예비노동자 노동상담 대표전화는 042-638-4954(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노동상담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