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자 산재불승인 철회하고, 즉각 전원 산재인정하라!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투쟁속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6월 22일(수), 제20호
감시, 차별, 부당해고, 노조탄압으로 인한 노동자의 집단정신직업병 인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은 즉각 재심의 실시하고, 노동자의 집단정신질환 산재승인하라.
하이텍 자본은 노동자를 병들게 하는 차별, 감시, 해고 등 악질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이텍 자본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손배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
노동부는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하이텍 자본의 부당노동행위를 중지시키고 재발방지에 책임을 다하라!
6월 17일 17시 근로복지공단 본부앞에서 진행되는 "집중집회 및 투쟁승리문화제"에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요청합니다.
■ 근로복지공단본부, 21일 밤 하이텍 산재환자 포함한 노숙장소 및 선전물마저 강제철거침탈위협
근로복지공단이 16일 방용석이사장의 폭행사건에 이어 21일 하이텍알씨디코리아집단정신질환해결을 위한 공대위(이하 공대위) 노숙장소 및 선전물까지 강제철거, 침탈하겠다고 영등포구청, 전투경찰까지 동원하며 위협했습니다. 공단 이사장의 폭행사건에 이어 공단본부가 노숙장소와 선전물 강제철거 위협마저 주저하지 않는 것은 “감시, 차별로 인한 전조합원 집단정신질환 발생에 대한 어거지식 불승인결정이 드러나자 폭력적인 탄압으로 노동자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 공단본부 선전물 강제철거를 위해 배치된 전투경찰
* 방패로 위협하고 있는 경찰력
[상황보고] 어제 21일 밤 8시 30분경 집단정신질환 불승인 철회, 재심의 실시, 산재승인쟁취를 위한 철야농성 13일차를 전개하고 있는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 하이텍 농성장에 구청직원 수십명이 전경버스 3대를 대동하고 농성장에 나타나 "불법 설치물을 철거하겠다"고 노숙농성장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공단 남자 직원 수십명도 카메라를 든 전문채증조까지 배치하며
공단 정문 안에 집결한 상태였다. 그 시각 농성장에는 하이텍 조합원 등
10여명이 13일차 야간 농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급하게 비상 연락을 받은 연맹, 민주노총 등 대영빌딩내 동지들과 주변의
연대 동지들 50여명이 급하게 공단 본부 앞으로 달려 왔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영등포구청 직원들은 농성장을 철거하겠다고 협박을 해댔다.
영등포서 정보과 짭새들과 전경 수십명은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 채
구청 직원들이 빨리 철거하기를 바라면서 농성장 주위를 에워싸고
위협하였다. 심지어 영등포서 담당이라는 정보과 짭새놈은 하이텍
지회장을 가리키면서 "얘가 지회장이야, 얘만 연행하면 다 정리된다"라고
지껄이면서 농성대오 강제 연행을 지시하는 작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구청 직원들과 경찰들은 긴급하게 달려온 연대 대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서도 끝까지 "언제 철거할거냐"라고 말하면서 버티더니 마침내
사라졌다. 같은 시각 정보과 짭새들도,닭장차도 동시에 떠났다. 또한
동시에 공단 직원 수십명도 정문 수위실 뒷편 어둡고 으슥한 곳으로
삼삼오오 숨어들더니
공단 건물 안으로 하나 둘씩 들어갔다.
연대 대오는 비상상황 발생시 다시 집결 즉각 대응하기로 결의를 모으고
9시 30분쯤 1차적으로 상황을 종료하였다.
오늘밤 근로복지공단은 영등포구청을 앞세워 경찰, 공단 직원들과 함께
합동작전으로 하이텍 농성장을 일시에 쓸어버리려 한 것이다.
* 전문사진채증조로 변신한 공단 직원들
불승인을 위한 산재심사과정의 잘못을 시인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불승인결정을 철회해야 할 근로복지공단이 오히려 산재노동자를 더욱 폭력적인 방식으로 탄압하는 것은 ‘자본복지공단’, ‘일하는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라는 오명이 근로복지공단의 실체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공대위는 이에 22일 오전11시 근로복지공단의 노동자탄압을 위한 선전물강제철거에 앞장선 영등포구청 항의방문, 같은날 16시 근로복지공단 항의면담, 17시 집중집회를 연이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 불승인 철회!재심의 실시! 산재승인쟁취!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1. 근로복지공단 본부 투쟁 함께 합시다!
- 아침(8:30~9:30), 점심(12:00~13:00), 저녁(17:30~18:30) 선전전
- 매주 수요일 17시 정기집중집회
- 매주 금요일 19시 투쟁승리문화제
- 지지방문, 철야 함께합시다!
2. 6월 17일 17시 근로복지공단 본부앞에서 진행되는 "집중집회 및 투쟁승리문화제"에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요청합니다.
3. 근로복지공단의 부당한 판정을 규탄하는 항의전화를 합시다. 항의팩스를 보냅시다.
- 근로복지공단 본부 대표전화 02-2670-0300 보상부 fax 02-2670-0443
-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대표전화 02-2109-2200 보상부 fax 02-2109-2360
4. 하이텍 공대위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동지들의 재정 후원을 받습니다.
우리은행, 018-748801-02-001 예금주 : 배수진
5.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해결 공대위 배너를 달아주세요.
6.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해결 공대위 까페에 가입하세요.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지회 투쟁을 지지하는 동지들께 하이텍알씨디지회 투쟁소식과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대위 까페는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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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대위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 민주노동당, 서울민중연대(서울연합, 동부민중연대, 서부민중연대, 남부민중연대, 북부민중연대, 중부민중연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전빈련 서울, 서울청년단체협의회, 민주노동자연대,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지역투쟁사업장대표자회의(하이텍알씨디코리아, 기린텔레콤, 성진애드컴, 흥국생명, 경찰청고용직공무원, 한일시멘트, 방지거병원, 기아자동차사무계약직해복특위, 서울지역통신산업비정규직노조, 철도노조 홍익지방본부), 금속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구협의회, 전국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한남운수해복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연대회의,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노동자의벗, 노무법인 참터,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학습지노조 구몬지부,박준(문화노동자), 박효선(문화노동자), 연영석(문화노동자), 지민주(문화노동자), 노래공장, 노래패신나는세상, 들꽃), 노동자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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