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충남대학교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는 이미 방학을 맞았지만 도서관은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대졸 취업난을 체감할 수 있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왜 현실화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해설한 피켓을 진열하고, 선전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만났다.
반응이 좋았다.
최저임금의 적용범위, 현재 문제점, 재계와 노동계의 입장 등과 관련해 간단한 해설만으로도 학생들은 자신들의 문제로 받아들였다.
"민주노총을 응원한다", "취직하면 민주노총 조합원이 되겠다"는 등 적극적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도 많았다.
다음 최저임금 캠페인은 6월 24일(목) 오후 4시에 한남대 정문 앞에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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