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암휴게소 성희롱 근절 촉구를 위한 계룡산업 규탄대회>
일시: 2002년 7월 31일(수) 오전 11시
장소: 계룡건설 앞 인도
* 월평동 월마트 뒤편
죽암휴게소 성희롱 피해자가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지만 다수의 피해 여성들은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안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룡산업이 보여준 성희롱 근절을 위한 노력은 가해자 경징계(정직 1개월)에서부터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물직적 최소 보상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계룡산업은 내용없는 사과성명 발표에 이어, 가해자 정직 1개월의 경징계, 피해자의 정신적, 물직적 최소보상 없이 적당히 이 사태를 모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연맹과 공대위는 아직도 회사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가해자를 두둔하며 성희롱 근절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계룡산업에 대해 강력한 항의, 규탄투쟁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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