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대전에 00 대학교에서 1년 단위 계약직으로 만 10년 8개월을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직 윤상기라고 합니다.
저와 같은 계약직 근로자가 행정16명 사서 6명 시설관리 12명 체육2명이 있습니다.
이중 정년 지나신 분이 2명 계시고요.
그간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다 작년에 비정규직 차별 금지법에 따라 올 2월전에 계약직에 대한 처우를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8월 이전에 발표한다고 연기하면서 그동안 1년 단위 계약을 올 8월말 까지로 6개월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18일에 최종안이 발표되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행정/사서는 시험및 평가,면접으로 일부채용 그것도 현제 급여에 10급신설(정규직은 9급부터 시작됨)..탈락자는 원하는 사람만 조교로 전환...체육(코치)은 별정직으로 현급여 유지한다고만 들었습니다.
시설관리 12명은 전원 아웃소싱..전환예정일은 7월1일..따라서 나갈사람과 용역 갈 사람은 5월 말까지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찌 해야 하나요?
대부분 8년에서 최고 12년을 근무한 사람들 입니다...
또한 그동안 계약직이나 정규직이 퇴직한 경우는 용역이나 조교로 대처하면서 구조조정을 해왔고 그간 누차 강조했던것이 우린 구조조정을 꾸준히 해왔기에 현 인원은 해고하는일은 없을거라 말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니까 지금 계약직을 모두 내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나가거나 용역으로 전환 되어야 하나요?
대책점 알려 주세요..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