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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년 3.1~2.28까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올해는 2008년 2월28일로 계약만료 3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6개월간 계약된 상태 입니다. 또한 모든 계약직원이 노조에 가입된 상태이나 사립학교 이다보니 노조에서 학교측 방침에 반박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직건도 수차례 학교측에 요구하였다고 하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계약직과 노조임원간 대화에서 주장한 전원 정규직화(별군직이라도 좋다고 했음)를 요구하였으나 위에 의견만 전달했다고 할뿐 아무 반응이 없다고 수차례 답하였습니다. 따라서 노조에서는 저희 계약직을 대변할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모두들 몸사리기 바쁘고 노조 활동을 하면 진급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노조임원도 하길 꺼려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왜 계약직을 노조에 받아들였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노조위원장이 직접 본인도 힘이 없다 말할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조에 기대할 수 없어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