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전반적으로 어렵다보니
에전에 잘나가던 우리 노조도 근자에 엉망이 되가는 것같아
무척 속상합니다.
하지만 제가 운영위원이 된 마당에 잘못된것은 바꾸려 합니다
최소한 민주노조의 정신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아래 질의에 대해 답변해주세요
<질의>
1. 첨부한 저희 노조 규정중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이 ...심의,의결한다로 되어 있고 전체 의결항목중 두군데가 심의한다로 되어 있는데....
- 3항에 대의원대회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로 되어 있으니 의장(지부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에 대해 심의만 할뿐 그 안건을 변경하는 의결을 구할 권한이 운영위원에게 없다하는데 맞는지요
- 또 의장이 운영위에서 거부시 직권으로 총회에 안건을 상정할수 있는지요
2. 지부규정의 해석사항은 운영위 의결사항(9항)입니다.
우리 지부 자체적으로 운영위에서 심의의결에 대한 해석을 별도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후 의결 해도 되지요?
3. 총회(대의원)회의 의결 조항과 운영위 의결조항을 비교해 보면 운영위 의결사항에만 일부(두가지) 심의란 문구가 들어있어 혼란을 초래하는되 추후 심의란 문구를 삭제하는 것이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방법으로 좋지않나요
4. 운영위 안건 상정과 관련 회의 규칙에 의거 10% 운영위원 서명을 받아 안건을 상정했는데 지부장(의장)이 직권으로 상정을 거부하는데 그래도 되는지요?
>>>> 위 질의내용을 작성하면서 예전에 있을수 없는 일들이 우리 노조 회의체에서 벌어지는 한심한 작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길 없습니다.
적어도 회의체라면 구성원의 의견을 회의규정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면 노조발전 차원에서 충분한 논의를 해야하는데.....
그럼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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