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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충남법률원 공인노무사 최영연(042-624-4130, H.P. 010-4403-4034)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042-638-4951)
2008. 6월까지 A라는 회사에 20년을 근무했었습니다. 그런데 속해 있던 부서 업무(각 지점 동일업무)를 자회사B로 넘기게 되면서 퇴직압력을 받았고 각종 감언이설 내지는 강압에 사직서를 제출해 근무를 했습니다.3년동안 현 임금의 70%를 보장하고 하고있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입니다. 보장한다는 일은 A라는 회사에서 용역을 준 것입니다.(동일업무 반은 A에서 반은 B,C에서함). 근데 2009.6월에 C라는 회사와 합병을 하였습니다. 신분보장이나 신분승계라는 아무런 동의도 없이 합병은 되었고(계약직인지, 무기계약직인지, 정규직인지도 한번도 말해주지 않으니 알수 없음) 업무는 그대로 이나, 어떤 사람은 더 많은 급여로 직군이 변경되어 자리를 옮겼고 어떤 사람은 그대로입니다. 지금 이렇게 3년이 다되어갑니다. 그런데 흉흉한 소문이 돕니다. 현재의 일(보장한다던 업무)이 없어지게 되면서 이 일과 관련된 직원은 모두 짜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계약된 일정이 다 되었고 일도 용역받지 못하니 그렇게 한다입니다. 저와 저의 동료들은 기가 막힙니다. 쫓겨나다시피해서 온 회사에서 마음잡고 일 할만하니 이제 또 해고 시작입니다. 이 기막힌 일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모르는 것이 죄라지만 어떻게든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해결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