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답변입니다.
규정에 부합하고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아야 근로계약상의 근무지휘권이 정당하게 행사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사업주의 지시가 부당한 지시인지 여부는 님의 업무가 근로계약에서 직종 및 업무를 특정하였는지, 당해 사업장의 관행이 추가 업무를 하는 것이 매우 불합리한 것인지 여부등에 의해 판단된다 할 것입니다.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조건을 사용자가 임의로(근로자의 동의없이) 변경하거나 저하시키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것이며, 명백히 불법․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하여 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 대전충남법률원 공인노무사 최영연(042-624-413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042-638-4951)
수고들 많으세요.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
전 건설회사에서 입찰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몇일전 대표이사께서 다른회사의 입찰업무를 보라고 하 >
셨습니다. >
저는 회사일도 아니고 저의 업무가 항상 많은 관계로 할수 없다고 >
다른회사일까지 보려면 따로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하였습니다. >
보통 다른회사 입찰업무를 보아서 공사낙찰시 낙찰가의 1~2%를 >
수수료로 지급을 하고 있거든요. 그회사의 직원이 아닌이상.. >
그랬더니 대표이사께서는 내가 내직원 일시키는데 무슨 따로 >
수당을 주냐고 월급주면되지 그러시는데 제가 아무런 이유도 >
보수도 없이 다른회사 입찰을 봐주어야 하나요? >
참고로 다른회사는 대표이사의 친구회사 입니다. 이런경우 전 >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해줄수는 없고 안해주면 회사를 다니지 >
못하게 눈치를 줄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만약 이래서 회사를 고만두면 제가 노동자로 어떤 도움을 받을수 >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