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는 계속근로년수 1년에 대하여 30일분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제도를 설정하여야 하고, 근로자의 퇴직시 14일이내에 지급하여야 합니다.
다만,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퇴직하기전에 당해 근로자가 계속 근로한 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습니다.
연봉액에 퇴직금을 포함하여 매월 지급하는 경우 적법한 중간정산으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1) 연봉액에 포함될 퇴직금의 액수가 명확히 정해져 있어야 하며 2) 근로자의 요구가 있어야 하며 3) 미리 지급받은 퇴직금 총액이 계속근로년수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산정한 퇴직금액에 미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기존 노동부 행정해석이며,
06.7월부터는 변경된 행정해석의 입장에 의해 1) 연봉액에 포함될 퇴직금액이 명확히 정해져야 하며 2) 중간정산에 대한 근로자의 별도의 요구(연봉계약서, 근로계약서 외) 가 있어야 하며 3) 기왕에 1년이상 근로한 기간에 대해서만 중간정산이 허용됩니다.
결론적으로 연봉제계약하에서 월별로 분할하여 지급한 금액이 퇴직금으로서 효력을 가지려면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일방적으로 지급한 경우는 적법한 중간정산으로 볼 수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