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사집행법(195조, 246조 참조)에 의해 (가)압류가 금지되는 물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무자 및 그와 같이 사는 친족의 생활에 필요한 의복, 침구, 가구, 부엌가구, 그 밖의 생활필수품
-채무자등의 생활에 필요한 2월간의 식료품, 연료 및 조명재료
- 채무자등의 생활에 필요한 1월간의 생계비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액수의 금전(예: 2006년 2인가구 최저생계비 700,000원)
- 급료, 연금, 봉급, 상여금, 퇴직연금, 그밖에 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급여채권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 다만, 최저생계비를 감안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또는 표준적인 가구의 생계비를 감안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각 당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금액으로 한다.
2. 이의신청
가압류결정을 통보받은 채무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하여 그 당부를 다툴 수 있으며, 사용자가 본안소송을 제기하지 않을경우 가압류 결정 취소신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3. 노동탄압수단으로서의 손배*가압류 문제
현행법상 협소한 정당한 노조활동과 파업의 범위로 인해 사용자가 불법파업 등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근로자 가족의 재산에 가압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가압류된 재산이 근로자 자신의 것이 아님을 소명하셔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정당한 쟁위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보장과 근로자*노조의 손해배상책임 축소를 통해 노동3권을 확보하려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