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안녕하세요? 대전지부가 있는 것을 몰라서 그동안 충남서부지부로 글을 올렸었는데...</P>
<P>이해철 사무처장님께서 이쪽 지부를 알려주셔서 글을 올립니다.</P>
<P>저는 요리학원에서 강사로 2년 4개월동안 일을 했습니다. 학원은 원장님 밑에서 저포함 강사 3명, 경리 1명이 일을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퇴직의사를 밝혔고, 회사측에서도 미리 말해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했었고요.(집은 논산 -신도안이고, 직장은 둔산동이라서 버스를 하루에 4번을 타야했고,1시간30분소요가 되서 다니기가 힘들어졌습니다.그전에는 대전 관저동 언니네서 다녔고요.그래서 퇴사의사를 실질적으로 10월초에 밝혔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출산으로 3월초까지는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회사측에서는 별다른 일이 없으면 한달더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 최종적으로 4월 17일로 얘기를 해 두었었는데...갑작스럽게, 더 나은 직장으로부터 취업의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2월 14일까지 일하고,그만두게 되었습니다.학원에서는 월급과 위로금이라면서 30만원을 주더라고요. 저는 퇴직금을 요구했고, 학원에서는 원래부터 퇴직금이라는 것은 없다고 얘길 하더군요. 그리고 만약에 지급이 된다면,갑자기 그만두게 되는 것에 대한 손해배상을 법적으로 청구하겠다고 합니다.그리고,원래 월급날이17일인데, 3일치를 더 생각해서 줬었는데...하면서 다시 돌려달라하더군요.학원에 막대한 피해라고 하는데,제가 그만둔 다음날부터 경력 3년된 강사가 출근을 했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고요.</P>
<P>저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2년 4개월 일하고, 제가 소송까지 당해야 하는지...</P>
<P>제가 잘모르는 부분이기에 여쭤봅니다. 주위에서는 퇴직금을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P>
<P>제가 학원으로 부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요? </P>
<P>그리고, 지금 심정은 돈을 받아내는 목적보다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 아무리 업주라지만 이런식으로 직원들을 대해도 되는지...그리고 같이 일한 직원 둘은 1년이 다 되가는데도 ,고용보험에 가입이 안되었습니다. 이 답답함을 이곳에 풀 수 있어서 저로서는 다행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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