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일 부터 부여군농민회 건물 1층에 "민간위탁 저지 투쟁본부"를 설치하고 공공연맹 지역본부도 부여환경노조의 투쟁이 승리로 관철될 때 까지 지역본부 사무실을 대전에서 부여로 오늘 모든 집기를 포함하여 잠시 이전함을 알립니다 (휴대전화로 연락요망)
아래에 최근 투쟁경과를 요약하여 올립니다
◆ 7/26(토) 15시
민주노총 서부협의회 주관으로 충남지역에 있는 환경노조와 대전상용직, 부여지역 민주단체 연합의장과 부여지역 소속 노조(조폐, 사회보험, 농협노조, 축협노조, 공무원노조, 농민회,전교조등)가 참여했으며 태안운수, 당진화력 용역노조등 약400명에 가까운 동지들이 부여지역에서 민간위탁의 부당성을 알리는 집회에 중복을 알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연대를 위해 당일 많은 고생을 한 동지들께 부여환경노조원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집회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향후 투쟁방향에 대해 저녁도 굶은 가운데 10시가 넘도록 진지한 회의를 진행하였고,전체 노조원 만장일치로 투쟁방향을 결정하였다
◆ 7/27(일) 11시
오늘 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투쟁지도부의 지침대로 오전 11시에 우선 집행부 회의(충남 본부 이민구 동지 참석)를 통하여 이번주 세부 투방을 결정한후 오후 1시에 이번 투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위해 특위체계로 전체 조직을 개편한 "민간위탁 저지 투쟁위원회" 전체 회의(23명)를 오후 3시에 갖었고 향후 세부 투쟁방법과 역활, 그동안 미진한 모든 사안들을 각자 역활을 분담하여 신속히 진행하였다.
== 향후 투쟁 방향및 일정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
일단 8/20일 까지 1단계 투쟁일정을 확정하였고, 기본적인 투쟁의 흐름도 논의를 마치고 이행한 내용을 중심으로 아래에 요약하여 알립니다
- 투쟁지침 1호 발표
- 쟁의기금 1인당 50만원씩 갹출
(오늘 현재 3인 미납이나 조만간 납부키로 함)
- 추진중인 민간위탁 철회를 위한 지역주민 서명이 오늘 현재 약5천명으로 (전체군밍의 약 5%선)
내일 부여군수에게 공식전달 예정
- 부여군의원으로 부터 민간위탁 중단및 철회 동의서 내일까지 완료
(내용적으로 민간위탁은 철회되는 것임)
- 오늘 현재 청와대,행자부,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진정서 제출
- 예산남용 문제와 제규정 위반에 대해 부패방지위에 제소 예정
- 풍물패 구성및 방송차 대전상용직 차량으로 대체
- (가칭) 부여군 민간위탁 저지 투쟁위원회 구성- 연대사업 담당이 내일까지 부민련과 협의하여 추진완료
- 상황실(연맹 지역본부 2인 임시거취?로 상황실내에 마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