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세원테크 동지들을 위한 투쟁기금이 필요합니다!
세원테크 이현중 열사가 운명하신지 벌써 2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직 장례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세원테크 동지들과 유가족은 이현중 열사가 11년간 일했던 아산 세원테크 현장에서 노동자장을 치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랄한 세원자본은 이런 유족과 세원동지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세원테크 노조을 죽이고, 이현중 열사를 또다시 죽이려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원자본의 탄압이 거세지면 거세질수록 세원동지들은 “반드시 탄압을 뚫을 것이다. 반드시 이현중 열사의 정신을 지켜낼 것이다. 반드시 이현중 열사가 우리 노동자들과 함께 영원히 숨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는 굳은 투쟁의 의지를 벼르고 있습니다.
함께 154일간 너무나 치열했던 파업투쟁을 함께 했던 동지!
자신의 고통이 너무나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와 동지들을 생각했던 동지!
세원테크 동지들은 끝까지 이현중 열사를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안정되고 지속적이며, 힘차게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투쟁기금이 필요합니다.
지금 세원테크 동지들은 투쟁기금이 부족합니다. 세원동지들이 굳은 투쟁의지로 앞으로 전진할 수 있지만 더 큰 투쟁의 힘을 위해 우리들이 투쟁기금을 조직합시다!
동지들과 함께 투쟁을 하던, 투쟁에 결합하지 못하던, 우리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정신으로, 그리고 반드시 열사의 정신을 지켜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모읍시다!!
우리들의 의지가 모여 반드시 세원들지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모읍시다!
<투쟁기금 후원계좌>
농협 483035-56-014564 구재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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