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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농성 5일차인 11월 3일에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첫날이라 50여명의 조합원들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촛불집회는 매일 저녁 7시에 대전역광장 천막농성장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촛불집회는 민주택시노조대전본부 동지들, 건설노조 동지들, 한라공조,
대한이연 등 금속동지들, 사회보험 등 공공연맹 동지들, 민주노동당과 노힘동지들과
학생동지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농성5일차 천막사수는 민주택시연맹 동지들이 해주셨습니다. 2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하여
촛불집회까지 함께하였고 대표자들은 밤늦게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천막농성6일차에는 비상대표자회의가 천막에서 진행되어 11월6일 총파업과 촛불집회를
확산하기 위한 결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천막농성 6일차 천막사수는 공공연맹 동지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