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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냥꾼
출입국직원들에게 끌려가는 Hak 동지/사진"연합뉴스"> 
<이주노동자들에게
가스총을 겨누는 출입국 직원/사진"연합뉴스"> ◈ 농성투쟁 54일차 (1/7) - 인간사냥꾼 출입국을 박살내고, Kebi, Hak
구출하자!!!
오후 1시 비두, 자말 강제추방 및 방글라데시 정부의 탄압을 규탄하는 대사관 앞 집회에서 농성단 이주노동자 동지
2명이 출입국 직원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습니다. 집회를
시작할 때 부터 200여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되었고, 집회장 부근에는 출입국관리소 직원 50여명이 차량을 대기하고 호시탐탐 이주노동자들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경찰병력이 길을 막고 이주노동자들을 둘러싼 후,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을 안으로 들여보내
이주노동자들을 연행하게 했습니다.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은 미친듯이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하며 이주노동자들을 연행했습니다. 또한
용산경찰서는 출입국 직원들을 막아내는 한국인 동지들과 이주노동자 동지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연행을 도와주었습니다.
두 동지가 연행되는 과정에서 인간사냥꾼 출입국 직원들은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인 연대단위들에게 불법인 가스총을 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연행된 두 이주노동자 동지 또한 눈에 가스총을 맞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폭력적으로 연행되었습니다. <출입국의
폭력에 쓰러진 신부님> - Kebi(네팔), Hak(방글라데시) 동지 연행, 화성보호소 수감!!! 두 동지가 연행된 후, 한국인 연대단위 동지들은 곧바로 목동 출입국
관리소로 향했습니다. 출입국 앞에서 두 동지에 대한 폭력연행을 규탄하는
규탄집회를 연대단위 동지들과 함께하면서 반드시 연행된 동지들을 투쟁으로
구출하겠다는 결의를 모았습니다. 이주노동자 다 죽이는 강제추방을
박살내고
연행된 우리 동지를 구출합시다! 또한 두 동지가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성공회 성당의 농성투쟁단
동지들이 출입국 규탄투쟁을 함께 하였으며, 저녁에는 명동 농성단을
직접 연대방문하여 앞으로의 힘찬 공동투쟁으로 강제추방을 박살내고,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쟁취하겠다는 결의들을 모았습니다. 인간사냥꾼 출입국을 박살내자!
이주노동자 강제연행 용산경찰서
박살내자!
◈ 농성투쟁 55일차 (1/8)
“야만적인
인간사냥 자행하는 법무부 규탄 집회”
정부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 성공회 성당의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과 함께 이주노동자 사냥의
주범인 법무부를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연행된 동지들을
생각하며,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하면서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의
4명의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삭발을 하며 투쟁의 결의를 높였습니다.
집회투쟁이 끝난 후에는 성공회 성당으로 이동하여, 성공회 성당
농성투쟁단과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의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함께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함께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약속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보호소 안에서도 조직하고 투쟁할 것이다 !!! " "Kebi, Hak 동지의 소식" 어제 출입국과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된 두 동지와의 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화성보호소에 구금되어있는 동지들은 면회가 진행될
때까지 진술거부 투쟁을 힘차게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면회하러간 의사와
농성단 동지에 의하면 보호소 수감자 명단에서 ? 표로 표기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깨비동지와 헉 동지는 연행직후 버스로 호송되는 과정에서도
팔이 비틀리고, 계속해서 폭행을 당하여, 아직도 몸을 제대로 가누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입국 관리소는 면회자로 들어간 의사의 진료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인권유린과 노동탄압에도
불구하고, 두 동지는밖에서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을 걱정하며, 자신들을
신경쓰기 보다 더욱 열심히 투쟁하라는 격려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Kebi , Hak 동지 구출하고, 노동비자 쟁취하자!! 인간사냥꾼 출입국을 박살내자!! ◈ 농성투쟁 56일차 (1/9) - 오전 : 강제출국된 비두와 자말동지, 출입국과 폭력경찰에
연행된 깨비, 헉 동지에게 편지를 쓰는 시가 - 점심 : 명동 거리 시민선전전 진행 아침부터 출입국 관리소의 인간사냥꾼들이 명동성당
앞을 오가며 농성투쟁단의 이주노동자 동지들을 감시하였다. 그러나
명동성당의 농성투쟁단 동지들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더욱 힘찬 투쟁으로
연행된 깨비, 헉 동지를 구출하겠다는 결의로 힘차게 명동거리에서 선전전을
통해 이주노동자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내었습니다. - 오후 : 조별 활동(마임, 드라마, 노래팀별 활동) 선언동지들의 문선교육을 비롯하여, 각 연대단위의
지지방문으로 함께 투쟁몸짓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 연대단위동지들과 함께 농성투쟁 결의대회 진행 ◈ 지지·지원요청 -더해오는
추위 속에서 난방도 전혀되지 천막...열악한 조건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과 식수조차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10년이 넘는 한국에서의 노예같은 노동생활에 산재와
온갖 질병으로 고통받아온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추운날씨 속에서 계속되는
천막농성으로 인해 건강상의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동지들이 산재의 후유증, 추위로 인한 근육통, 감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동지들의 강고한 연대와 지지, 그리고
따뜻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 후원계좌 농협 386-12-095004 예금주: 김선희 <우리의 요구> 하나. 산업연수생제 폐지 !!! 하나. 노동허가 쟁취 !!! 하나. 이주노동자 노동3권 쟁취 !!! 하나. 사업장이동의 자유 확보 !!! 하나. 모든 이주노동자 석방 !!! 강제추방저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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