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호의원] 삼성 SDI 결국 증인채택 안되어
올린이 : [단병호의원실]
등록일 : 2004년 09월 24일 17:41:21
기 타 : 조회수(13),
- 심각한 노동탄압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벽 못 넘어 -
□ 단병호 의원이 신청한 삼성 SDI 증인채택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환경노동위원회는 결국 삼성을 국회에 불러내지 못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이경재)는 24일 전체회의를 갖고 지난 21일 국정감사일정 확정시 이견으로 처리되지 못한 증인채택 문제를 결정하였다. 이번 증인채택 문제에서 최대 쟁점은 삼성 SDI 증인채택 여부였으며 채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이 증인 신청한 삼성 SDI 문제는 불법복제 핸드폰을 이용해 노동자들을 위치추적해온 문제로 개인인권 침해 및 노동탄압이 명백한 사안이었다. 그러나 교섭단체 간사(열린우리당 제종길 의원,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단 협의 결과 증인채택에서 제외되었다.
□ 이날 회의에서 단병호 의원은 교섭단체 간사 협의된 내용에 따라 증인채택을 의결하는 것이 부당하며 신청된 증인에 대해 취지 설명 및 토론을 통해 전체 의원의 의견을 물어 증인을 채택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교섭단체 간사단간에 협의된 증인채택(안)만을 가지고 의결하였다.
□ 단병호 의원이 신청한 증인 중에서는 [성람재단, 현대미포조선, 호텔리베라] 관련된 증인들이 채택되었으며 그밖에 노동관련 증인으로는 지하철, 영화산업, 북한출신국민 고용 및 직업훈련 관련 증인들이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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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순석 신안회장 국감 증인채택 - 민주노동당대전시당 ┼
│ 박순석 신안회장 국감 증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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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3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단병호의원이 신청한 증인중
│ 호텔리베라 관련 증인 채택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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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두고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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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호텔리베라 노조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가열차게 끝까지 다함께 투쟁해 나갑시다. 리베라 동지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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