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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성을 두려워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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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본부 2기 임원선거에서 발생한 조합원선거권박탈에 대한 진상이 토론회를 통해 만천하에 들어났다.
7개산별연맹이 2기 임원후보들이 입, 후보등록을 하고난 후 에도 사무처장후보의 자질을 문제 삼아 사퇴를 종용한 사실(이는 규정을 위반한 지배개입 이라 판단됨.)을 토론회에 패럴로 참석한 민주택시연맹대전본부 김 창근 사무국장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대전충남본부 박 민숙 본부장 본인들의 주장에서 들어났다.
또한 "7개산별의 의견을 모아 2기 임원후보 진에 사무처장후보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6~7번 정도 만나전달(이 또한 규정을위반한 압력행위 라 판단됨)했다"라고 했는데 이는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에 동지들의 질문 속에서 사실은 7개 산별연맹 중 어떤 연맹도 산별연맹소속 전체조합원이 주체가 된 어떠한 공식적인 논의나 토론 없이 단지 7개 산별연맹 대표자들의 개인적 사견임이 들어났다.
그리고 박 민숙 본부장은 지역에 통합적지도력을 발휘할 임원에 입후보하려면 검증이 필요한데 여기서 11개 연맹 중 7명의 산별대표자들의 의견일치를 보고 사무처장후보의 자질에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후보 측에 전달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정상적으로 흘러가겠느냐? 운영위 3분의2를 잡고가지 못하는 지도부가 어떻게 통합적지도력을 발휘하겠냐? 라고 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자!
언제부터 지역본부임원 입,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할 권한을 산별대표자들에게 누가 줬나?
산별대표자들은 지역본부 운영위원인데 운영위에 이 같은 권한이 없다.
이는 박 민숙 본부장이 토론회자리에서 직접 확인했다.
그러면 권한도 없이 운영위자격을 내새워 후보를 검증한다고 한 것이다.
그것도 산별조합원 전체의 의견인양 과대포장해서 말이다.
운영위에서 과반수이상이 입, 후보자들을 추인하면 임원에 당선된다는 그런 말인가?
민주노총대전본부임원선거는 조합원이 직접 뽑는 직선제가 아니던가?
운영위에서 당선이 확정된다면 조합원직접투표는 요식행위인가?
직선제를 가장한 간선제였단 말인가?
우매한 조합원들에게 중요한 임원선출(자격 등)을 맡길 수 없어 자격 있는 산별대표나 운영위에서 결정 후 임원선거를 해야 한는 말인가?
그러면 만약 조합원이 직접 직선으로 뽑은 임원을 운영위원들이 맘에 들지 않으면 운영위회의자체를 보이콧한다는 예기로 들리는데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 지역전체사업까지 죄지 우지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로 들린다.
참 한심하다.
노동운동에 중심에 있고 지도자라는 저들이 어쩌면 저렇게 관료주의적 사고에 푹 절어있을 수 있나?
정리해보자.
7명의 산별조합원이 민주노총대전본부 2기 임원선거 입, 후보자들에게 입, 후보 등록 후 에도 계속적으로 민주노총규약, 규정이 보장한 조합원의 권리를 침해하며 7명이 가진 지위를 앞세워 개인적의견이나 사견을 마치 7명이 소속된 산별 전조합원의 천체의견인양 후보자들에게 전달한 것이고 후보들이 이 7명의 조합원의견 또는 사견을 들어주지 않았고 ,그럼에도선거는 계속 진행되자 7개산별의 7명의 조합원들은 선거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없어 소극적으로, 보이콧이 아닌 소극적으로, 또한 투표권박탈이나 집단투표거부가 아닌 소극적 선거 진행을 한 것이었다.(여기서 선거권박탈과 소극적 선거참여의 차이는 각자의 판단에 맞긴다.)
여기서 보건의료산업노조 충남대병원지부 조합원이 "지부에서 선거거부 및 조합원권리박탈행위가 실제 있었다" 라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박 민숙 본부장은 그건 지부자체적인 내부문제와 현집행부를 통하지 않고 전 집행부를 만난 후보들 때문에 현지부장이 선거를 치를수 없다고 하여 발생한 사태라며 지부자체가 지부장의 월권으로 조합원의 권리가 박탈되어 민주노조기풍에 심각한 회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문제의식 없이 현 집행부를 옹호하는 듯한 해명을 하였다.
또한 민주노총대전본부 현 사무처장인 박 종범 사무처장이 김 창근 사무국장의 질문에 답하며 이런 발언도 했다(난 지금도 그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지역에 두 명의 지역본부장이 있다".
"지역에 제조업연대가 만들어지고 금속 또한 문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문제들이 발생한 것 같다" 라며
"이번일로 지역동지들에게 사과할 뜻이 있냐?" 라고 김 창근 사무국장에게 묻자
김 창근 사무국장은
"후보들에게는 사과할 뜻이 없고 지역에 동지들께 진심으로 사과 한다 " 라며 감정이 복받치는 듯 마지막 말끝을 울먹였다.
이제 분명해졌다
나는 다른 건 차치하고 가장기본적인 것부터 해결하고 가자는 생각이다.
임원후보등록 전에 조합원이나 노동운동에 관심이 있는 그 누구라도 후보 진영에 얼마든지 지역을 위한 의견과 사견을 내고 논의나 상의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후보등록 후에도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 한다는 것은 민주노총규약, 규정과 민주적절차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그런데도 산별대표자 몇몇은 본인들의 의견이나 사견이 산별천체조합원의 의견인양 포장하여 지역조합원이나 후보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이다.
거기에 지역본부 선거파행에 대해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까지 대부분의 산별이 동의하지 않는 후보 진이 일방적으로 선거를 진행해서 발생한 사태라는 내용으로 인터뷰되는 정말 어처구니없고 말도 않되 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거라면 지금으로선 지역본부에 그 누가 임원이 되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민주노조와 민주노총지역본부가 이 자리에 세워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민주주의에 기본적인 절차가 무시되고 조합원주체들이 기만당하는 지금의 이 현실이 정말 중요한 문제 중에 문제인 것이다.
이번사태의 본질을 잘 알고 가자. 누구의 자질이 부족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주 아주 기본적인 민주주의적 절차가 무시되고 회손 된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를 바로잡거나 문제의 핵심을 해결하지 않고 민주란 이름으로 진행되어지거나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은 허상 에 불과하다 할 것 이다.
마지막으로 이번사태에서 지역본부의 현직 임원진들은 책임의식을 느껴야한다.
지역임원선거가 파행으로 치닫고 사태가 여기까지 오도록 방관한 책임은 분명히 있다 할 것이다.
오늘도 남은 임기를 채우며 허비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진짜 지역을 위한 길인지 그 길 위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만 되는지 남은 임기동안에 후회 없는 유종의미를 거두길 기대한다.
“반성 없는 발전은 없다” “어제 없이 오늘 없고 오늘 없이 내일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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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1-23 16:5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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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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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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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었습니다.
아주 멀었어요.
그렇게 해놓고도 지역본부 임원 선거에 런닝을 꾸려서 출마 하려 하지 않았습니까?
그 분들이 주장 하듯이 산별 대표자들의 인준(?)은 받고 나서 출마 하시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반성과 뉘우침을 통한 대전지역 조합들에게 사죄하지 않고 임원 선거가 진행 된다면, 이는 더큰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킬뿐입니다.
반성할것은 반성하고, 뉘우칠것은 뉘우치고, 사죄할것은 사죄를 하고 나서 임원 선거를 치뤄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어렵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입다물고 계신다면 지역본부 사업에 그 누가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하겠습니까?
지역의 동지들이 진정 하나될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시고 현명하고, 상식적인 판단과 행동을 부탁 드립니다. --[01/2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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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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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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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됐다! 고마해라! --[01/2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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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실을 왜곡하지 마라!토론회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판도라같은 무리들은 각성하라모든 결과에는 원인과 과정이 있는법이다. 산별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당신 편의대로 해석하지 마라1, 왜 문성호 후보가 산별들에게 사무처자 후보로 박종갑 조직국장을 사무처장 후보로 입후보 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사실을 왜 모른채 하는 것이냐.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약속을 파기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지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한 산별들이 무엇을 잘못했냐!경고한다 더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산별과 산별대표자들을 매도하면 이제는 참지 않을 것이다 --[01/2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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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 말아 주세요.
정말로 참으시면 않됩니다.
진짜로 참으시면 아니되옵니다. 나으리. --[01/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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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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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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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님 보세요.
이번 민주노총 대전본부 임원선거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합시다.
문제의 본질을 제데로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애써 일부 산별대표자분들을 옹호하려 들지 마세요.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말라는것입니다.
산별 대표자의 자리는 조합원을 대표해서 봉사하고 노력하라고 세워놓은 자리이지, 조합원들을 봉으로 여겨 권위의식을 가지라고 세워놓은 자리는 분명 아닙니다.
사태를 심각하게 만즐어서 조합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까지 하신 양반들은 아직까지도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내거 왜 사과해야만 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것이 더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이야기 해주시는것이 어떨런지 반문 드리고 싶습니다.
조직를 갈라 놓기는 쉬워도 다시 하나로 만들기는 엄청나게 어려우니까요?
그것이 더구나 올지 못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한 것이라면 더욱더 그렇지 않겠습니까?
--[01/2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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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아직도 권위주의에 절어서 협박으로 입막음 하려는 위에 노동자 보쇼! 당신들과 후보들이 약속한것(무슨 내막이 있어서 요구했겠죠!)을 후보들이 어겼다고(여기도 무슨 내막이 있었겠죠!)칩시다. 그렇다면 후보들이 당신들과 맺은 약속을 지키지않는 후보들이라고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조합원들이 심판하도록 했어야지요. 뭐가 못미더워 민주주의 의 기본마저 무시하고 규정, 규약까지 위반하며(이 또한 민주노총조합원 이라면 누구나 지키기로한 공약 아닌가?) 조합원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겁니까? 적들이 야비하고 비인간적으로 나온다고 우리까지 똑같은 짐승이 되면 않되는거 아닌가요? 노동자형제님? --[01/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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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조합원동지 심적충격으로 모든걸 포기한 듯이 보입니다. 구제받을 자격이 없는 인간들은 포기해도 지역에 수 많은 동지들을 포기해서는 않됩니다. 어렵고 힘 들더라도 한발 한발 같이 갑시다. --[01/2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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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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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노동자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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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민주노총 총 연맹에 진상조사를 요청 합시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러는데, 누구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조합원들의 연서명이라도 받아야 하는건가요??
궁금 합니다.
알 려 주 세 요! --[01/2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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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노동자라는 분께서는 대단한 직위를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
혹시 그 대단한 일부산별 대표자분(?)중 한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산별과 산별 대표자를 매도하면 이제는 안 참는다고 하셨는데요.
참지 마십시요!
무서워 죽겠습니다.
제가 무서움에 떨다가 죽더라도 절대 참지 마십시요.
그대의 성난 모습이 어떤건지 궁금 합니다.
(조합원들의 성남 모습은 어떤걸까?궁금 하군요.)
진정 잘못을 사죄하고 반성하고 뉘우치십시요!
--[01/2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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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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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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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선
글쎄요? 참지못하는것이 무엇일까요? 권력일까요? 아님 잘못을 아직도 깨닫지 몾한 우매함탓일까요! 아이디을 찿아서 고소고발하실려나! 난 실명인데 나부터찿아서 ..........? 너무나 어이가업네요. 노동자님! 그대가 진정 노동자가 맞나요! --[01/2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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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님께
노동자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에 명령조로 글을 쓰셨네요.
대전본부 홈피를 보는 사람이 전부다 노동자님 조합원인가요? 아님 머슴이라도 되나요?
그것도 아니면, 대통령이라도 되신줄 착각하고 계신가요?
아무리 조합원이고, 머슴이래도 그렇지 어디에다 대고 반말입니까?
싸래기 밥만 드셨나요?
요즘 쌀값이 그렇게 비싼가요?
누구는 입이없는줄 아십니까?
말 조심 하세요. --[01/2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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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 노동자라고 쓰지 마. 너같이 새끼들이 사용하라고 있는 말 아냐. --[01/2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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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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