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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공동선대본 박민숙 본부장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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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한 현장의 조합원이 본부장님께 드립니다.
그토록 오래도 갈망해 왔습니다.
현장을 쫒겨난 내동지의 울분에 찬 절규를 잊지못해
몇날 며칠밤을 뜬눈으로 새우며,
누가 우리와 진심으로 함께 해 줄까.
생색내기 협상꺼리가 아니라
분통터지는 이 현실
'우리 함께 투쟁해 봅시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해봅시다!'
속시원히 화답 해줄 그런 사람.
투쟁을 팔지 않고 의리를 지켜줄 사람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후보동지들!
소외된 현장곳곳 발로 가슴으로 뛰어
그들의 손 맞잡아 일으킬 각오 되어있습니까
아무리 어려워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굳은 약속 지킬수 있으시죠?
오랜 파행과 협작질의 더러운관행을 끝장내고
천만 노동자의 진정한 지도부로 우뚝 설 결심 되어있습니까
대전지역 노동현장에 한점
희망의 불씨를 보았습니다.
주눅들어 말하지 못하던 노동들이 자기말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두가 주인이고 모두가 소리쳐 살아숨쉬는 조직.
편가르기 이합집산의 패거리를 청산하고
넓은 가슴으로 통큰 단결을 조직하는,
현장조합원이 주인이고
투쟁하는 노동자가 주인인 지역본부건설!
동지의 뜨거운 열의 열정 과 함께 하겠습니다.
절
 노동자: 어용KT노조와 이런 것은 어떻게 합니까? --[03/02-23:20]--
야합만세!: 편가르기 이합집산 패거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른단 말이오! 투쟁하는 노동자가 KT요 리베라요! 기호1번측이 오히려 투쟁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박민숙 동지가 후보요! 이사람들 정말 정신 못차리는 구만! 박민숙 동지가 후보가 아니라면 선거운동 하려고 이런식으로 글을 올렸나! 정말 지정분하게 놀고 있네,, --[03/03-00:59]--
조합원: 리베라가지고이러지맙시다. 리베라가선거운동에 너무이용당하는것같아서마음이지랄같네요. 18 --[03/03-04:22]--
사랑이: 메말랐네요. 노동자의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한 걸로 압니다.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놈들의 폭거에 넘어져간 수많은 주동자(?)로 찍힌 동지들에게 아픔섞인 사랑으로 대해줄 넉넉함이 우리에겐 없습니까? 우리는 모두 투쟁하는 노동자입니다. 너나 잘난 것 따질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통큰 단결이 필요합니다. 케이티화이팅, 리베라 화이팅, 모두 모두 화이팅! --[03/03-06:02]--
박민숙: 동지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열심히, 겸허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동지들과함께 하겠습니다.동지 건강하시고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사람만이 희망이요! 동지들만이 이 척박한 노동현장에서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어느 동지인지는 모르나 조만간 만나 뜨거운 술잔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03/03-09:07]--
아픔: 박동지 동지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하면서 노동자들의 일터인 노동현장을 척박하다고 하시는것은 노동자이기을 거부하는 것입니까. 지난번 토론회때에도 후보진들과함께 항상 투쟁을 외치고 선봉에 섯던 동지의 그굿세던 동지의 팔이 오르지않고 절로서 인사을 하는것을보고 마음아픔을 느겨습니다. 박동지 투쟁의 손길을 내린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순수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노동형제들의 일터을 척반하다고 표현한것 수정하여주십시요. 선거는 선거고..노동현장은 현장이니까요. 박동지을 아끼는 동지가.. --[03/03-12:17]--
조합원: 아픔님, 그러면 현재의 노동현장이 풍요롭고 넉넉합니까? 또 척박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노동자이기를 거부하는 겁니까? 또 동지들께 절을 하면 투쟁을 포기한 건가요? 저는 박민숙본부장을 아낀다는 동지가 말꼬리나 잡는 것을 보고 오히려 박본부장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고 느낍니다. 동지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감쌀 순 없나요? --[03/03-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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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3-02 23: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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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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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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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간사가 중심못잡고 있는게 표나는구만! 그러다 팔 않펴질라! 쯧!쯧! --[03/0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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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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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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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절한 그잘난 박과, 김아무개,이아무개, 남아무개가 오랜 파행과 협작질의 더러운관행을 계속하고 있는게 않보이시우? 눈은 장식용이우? --[03/0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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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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