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비가오는 관계로 1차집회는 직원식당에서
가졌습니다.
또한, 전체조합원들이 조별로 유성지역별로 나눠서
유성리베라호텔 폐업이후 유성 경제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배포하였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하물며, 어떤 조합원은 미용실에 들어가 파마를
하고계신 미용실사장님에게 일일이 설문지 질문내용을
불러주면서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조합원들이 자랑스러운것은 승리한다는 확신을가지고 275일간을
투쟁해온 동지들이게 더욱더 그렇습니다.
민주노총의 조합원동지여러분!
우리는 민주노총 조합원이란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투쟁해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투쟁할것입니다.
우리가 쓰러지는날이 민주노총이 쓰러진다는 마음으로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투쟁할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우리 호텔리베라 노동조합 조합원동지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같이투쟁합시다.
이땅의 악날한 자본에 맞서 우리를 지켜냅시다.
민주노조 깃발을 지켜냅시다.
함께하는 투쟁만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투쟁합시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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