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501일차 투쟁속보입니다.
동지여러분!
신안그룹 박순석회장의 악질적인 위장폐업에
맞서 투쟁한지 벌써 500일이라는 시간을 넘었습니다.
이 500일이라는 숫자가 왜이리 허탈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호텔리베라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악질적인 신안그룹만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자기자신과의 싸움, 굶주림과의 싸움 등, 정말 힘들게
투쟁을 전개해 나갔고, 지금도 현재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동지들의 연대의 힘으로 돌리고싶습니다.
작년 쌀모으기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CMS결의, 지속적인 실천적인
연대와 관심 등, 동지들의 힘으로 우리는 여기까지 와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호텔리베라노동조합은 11월 8일에 있는 행정법원 심판일자를
앞두고 힘찬 투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눈앞의 작은 희망은 버린지 오래됬습니다.
대법원까지 간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힘찬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응원해 주십시요.
단결!!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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