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중인 호텔리베라
투쟁속보입니다.
동지들의 실천적인 연대와 뜨거운 관심속에
500일 투쟁문화재가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508일차에 열린 이날 투쟁문화재에는
서비스연맹 산하조직의 동지들과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연대해 주셨습니다.
비록, 먹을거리가 부족하였지만, 호텔리베라 조합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보람도
느꼈습니다.
힘찬 율동과 노래, 또 눈물을 적시는 한 조합원가족의 편지낭독...
많은 동지여러분들이 함께 웃으며, 박수치며, 감동해 하는 모습을
보며 사는 모습은 하나하나 틀리지만, 노동자는 하나라는 사실을
또다시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500일 투쟁문화재에 연대해 주신것도 고마운데
많은 동지여러분들이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서비스연맹 김형근위원장님
뉴코아노동조합
상록리조트노동조합 박영규위원장님
한진관광노동조합
선운필로스 신동구위원장님
칼호텔 송복남위원장님
상떼힐익산CC 성원개발노동조합
진주컨트리클럽노동조합 박문화위원장님
한원CC 노동조합
대한이연
한라공조
공공연맹대전충남본부
기아자동차대전지회
철도해고자 원직복직투쟁위
한라공조현장동지회
로버트보쉬기전
민변 김연수변호사실
화물연대 대전지부
한라공조 이영구동지
민주노동당 유성구위원회
신성동 새뜸부동산 김동석동지
한라공조 사내하청지회
대화동근로자복지관
과기노조
노래패 신나는세상
전자통신연구원 김예준동지
이렇게 많은 동지들이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해서 모인 투쟁기금의 총금액이
4,390,000원이나 모였습니다.
이 소중한 기금을 신안그룹이 악질적으로 감행한
불법위장폐업을 깨부수고 우리의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에 쓰겠습니다.
호텔리베라노동조합은 동지들의 이런 실천적인 연대를
결코 잊지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동지들에게
투쟁이라는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투쟁!!!!!!!!!!!!!!!!!!!!!1
혹시, 위의 명단에서 제외되신 동지들이 계시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 조합사무실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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