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527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금일은 직원식당에서 집회의 시간을 가진 다음,
오후 2시에 대전역에서 개최되는
故 전용철 열사 살인 규탄 대전충남 결의 대회에
전조합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이땅은 노동자는 물론, 농민들까지
업신여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농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쌀협상국회비준이 강행처리 된 가운데
급기야, 지난 15일 여의도 전국농민대회 경찰폭력으로
전용철(충남보령) 농민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노동자들도 같이 참석하여 전용철농민을 추모하고,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저번주 토요일에는 조합원동지들은
철도노조 정기단협승리 및 국민철도사수를 위한 결의대회가에
연대하여 힘찬 연대투쟁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일요일에는 경사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힘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2명의 남,녀조합원동지들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호텔리베라 조합원들은 이 동지들을 축하하기 위하여
인천이라는 먼 지역에서 결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동지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습니다.
호텔리베라조합원동지들은 비록 싸움이 527일이나
흘러 힘들고 괴롭지만, 아직도 동지들의 일이 마치
자기 일이냥,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 조합원동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승리의 원동력이
될것이며, 투쟁을 전개해나가는 힘이 될것입니다.
단결!!!!!!!!!!!!!!!!!!!!!!!!!!!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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