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538일차 투쟁속보입니다.
537일차인 어제와 금일은 바쁜 일정을 보낸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오후3시에 노동청 앞에서
전조합원이 지역의 동지들과 모여 민노총 총파업의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쟁취, 쌀 개방반대'를 위한
집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저녁 9시에는 호텔리베라노동조합의 지침날인
생계투쟁을 나간 조합원들을 비롯한 전조합원이
모여, 대전지역본부 임원선거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위장폐업 분쇄투쟁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금일은 위원장동지를 비롯한 수명의 조합원동지들이
서울로 상경하여 15시 30분에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여,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변에서는 캐롤송과 망년회, 송년회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리베라호텔조합원들은
오늘도 투쟁을 강고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넉넉하게 투쟁을 전개하지도 못하고
한푼두푼 아껴가며 힘들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어느누구보다 넉넉하다고 자부합니다.
바로 리베라호텔을 성원하고 꾸준히 연대하는
동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승리하여 반드시 정든 일터로 돌아갈것입니다.
끝까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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