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투쟁 전야 소식
오늘(7.4) 밤 9시. 민주노총 2차 총파업투쟁 전야에 충남서부지구협의회 소속 8개노조의 간부들이 서산시청앞 광장에 모여 내일부터 진행되는 총파업투쟁을 차질없이 실천하여 김대중정권의 노동운동 탄압을 투쟁으로 분쇄하겠다는 힘찬 결의로 횃불시위를 감행했습니다.
밤 9시 집결한 서부지구협의회 산하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미리 준비한 횃불을 올리며 총파업투쟁의 봉화를 올리고 이제부터 단호한 결사투쟁으로 민주노총을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고 내일부터 서산시청앞 광장을 노동자의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힘있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애초 김대중정권에 대한 화형식을 계획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안전상 부득이 횃불만을 올리고 김대중정권에 대한 화형식을 포함한 노동자의 분노와 결의를 담은 투쟁을 내일부터 실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파일을 클릭하시면 사진~)
충남서부지구협의회 총파업투쟁일정
- 7.5 총파업 및 총파업집회(오후 4시 00분. 서산시청앞)
- 7.6 노동탄압 규탄집회(오후 6시 30분. 서산시청앞)
- 7.7 김대중정권 퇴진결의대회(오후 3시 00분. 서산시청앞)
김대중정권퇴진 민주노총 충남서부지구투쟁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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