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서울 농성장 용역깡패 위력 시위..
용역깡패 동원 위력 시위 자행 조기 공권력 투입 유도해...
배고프고 아프면 농성 풀고 내려와라.. 식사반입 및 치료 차단
역깡패 동원 위력시위 공권력 투입 확정되..
하이닉스자본 폭력방식 동원해 점거농성 강제해산 시도
하이닉스와 매그나칩 자본이 교섭에 나오라는 사내하청조합원들의 요구는 철저히 묵살한 채 폭력을 동원해 점거 농성을 진압하려하고 있다.
점거농성 돌입 직후 공권력 투입 요청을 강하게 제기한 하이닉스와 매그나칩 자본. 이를 위해 점거농성자들에 대한 국지적인 도발이 자행되고 있다. 건장하고 우악스럽게 생긴 용역깡패들이 문을 발로 차면서 진입시도를 하는 등 점거농성장 부근에서 행패를 부리면서 몸싸움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허기진 조합원들을 알력을 통해 무력화시키고 이를 빌미로 공권력 조기 투입을 이끌어내겠다는 속셈이다.
한편, 경찰은 공권력 투입 방침을 확정하고, 예행연습을 준비하는 등 투입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성장 주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회는 매일 선전전, 1인 시위, 저녁 8시 연대 촛불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서울 투쟁을 사수해 나가고 있다.
배고프고 아프면 농성풀고 내려와라!!
하이닉스 자본. 농성자 치료차 방문한 의사 출입 통제.
"배고프고 아프면 농성풀고 내려오라"고 막말까지...
지난 토요일 이후 하이닉스 점거농성자들에 대한 식사반입을 전면 차단한 자본은 의사의 출입마저도 차단하고 있다.
긴장과 허기로 급속히 체력이 약화된 상태의 조합원들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진통제 반입은 물론 진찰차 방문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한노보연)>소속 의사 3명을 100여명의 용역깡패가 에워싼 채 출입을 통제했다.
자본은 "배고프고 아프면 농성풀고 내려오면 될 것 아니냐?"며 인권은 아랑곳하지 않은채 용역깡패를 통해 식사반입과 의사출입을 계속 막고 있다. 하이닉스 본사는 현재 지속적으로 충원되고 있는 용역깡패의 통제하에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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