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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폐업분쇄! 원직복직쟁취! 민주노조사수!
천막농성 357일차를 맞은 일반노조충남학사지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출근시간과 중식시간을 이용해 충남도민에게 충남학사 정상화를 약속한
이완구 도지사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충청남도청 앞에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동지들 연대의 힘으로투쟁해 나가고 있으니
출근시간 또는 중식시간에 충청남도청 앞을 지나시게 되면 충남학사지회
조합원들을 향해 힘내라고 응원의 '경적'을 울려주시길 바랍니다.
투쟁한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조합원의 숫자가 많다고 투쟁의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란 것도 압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라도 투쟁의지가 꺾이지 않는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충남학사 건물에 민주노조의 깃발을 꽂는 그날까지 투쟁!!
2006. 11. 6.
대전지역일반노조충남학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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