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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총파업 투쟁본부장인 민주택시 김창근본부장님이 30일 오후 10시경 충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 형사들에 의해 강제연행 되셨습니다.
2. 2007년 1월 3일 오전 11시 7명의 체포영장 발부자와 함께 자진출두하기로 경찰에 통보되어있는 상황에서의 강제연행은 궁지에 몰려있는 노무현정권의 최후의 발악이며 경찰의 한탕주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 이는 한미FTA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노무현정권과 보수집단인 검찰과 경찰의 합작품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4. 현재 대전중부경찰서에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 계시는 중이며, 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는 대표단을 중심으로 31일 호후 1시 항의방문중입니다.
5.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고 새해 복 많이 쟁취하십시다 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