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의 영장 재청구에 의해 오늘 22(월)일 진행된 영장실질심사 결과 조순동 화물연대 대전지부장과 금속노조 춤남지부 문용민 사무국장이 기각 되어 석방 되셨습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당원 황의경 동지는 구속되었습니다.
한미FTA저지 투쟁을 위해 노동자,민중들의 힘찬 투쟁을 다시금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묻지마식 추진에 대한 노동자,민중들의 투쟁은 정당합니다. 노무현 정부가 한미FTA저지 투쟁을 막기 위하여 벌이고 있는 공안탄압과 집회금지,광고거부등에 맞선 단호한 투쟁을 전개 해야 할 것입니다.
2월달에 정부 고위급 회담을 통한 빅딜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고 졸속적이고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리측 협상단은 아무런 이득도 얻어 내지 못하고 미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힘있는 투쟁 다시 전개합시다. 노동자계급의 선도적 투쟁으로 민중의 삶을 파괴할 한미FTA를 막아내고 신자유주의를 근본적으로 파탄 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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