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이연 사측이 지난 3월 2일(금) 특별노사협의회에서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내용은 라이너가공에 대한 사업정리(관계인원 53명), 지원부서에 및 일부 생산시설에 대한 외주화(관계인원 15명 이상), 작년에 정규직화한 식당과 경비에 대한 외주화(6명)등 70~80명수준입니다. 사실상 2공장 인원의 절반 가까이를 인원축소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단체협약에 불합리, 파업, 작업자의 문제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특별노사협의에서 지회는 인원축소에 대한 회사에 철회를 요구했으나 회사는 거부했고, 이후는 단체협약사항이 회사요구에 있기때문에 특별단체교섭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지회는 월요일부터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매일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차기교섭은 3월 6일 15시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