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이연 자본의 구조조정 계획 발표 후 6일(화) 오후3시 "특별단체교섭"이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한이연 사측은 단체교섭에서 다를 수 없다며 버텼습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은 경영권이며, 이미 결정된 사항이다. 단체교섭 이든, 노사협의회든 구조조정 계획을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선언했습니다.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몰려는 자본의 더러운 음모가 하나 둘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한이연 자본의 고집과 배짱이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대한이연지회는 자본의 기만적인 구조조정에 맞서 5일에 이어 6일 2시간 파업을 전개했습니다. 그리고 교섭 후 7, 8일 4시간 파업을 전개합니다. 또한 매일 16:30 - 구조조정 분쇄 결의대회가 진행됩니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 대한이연지회-
구조조정분쇄결의대회
* 7일(수) 16:30 - (1공장 주차장)
* 8일(목) 16:30 - (2공장 관리동 앞)
* 구조조정분쇄 투쟁승리문화제
일시 : 3월9일(금)오후7시
장소 : 대한이연지회 2공장 내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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