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조대전지역일반지부는 배재대환경미화지회 2007년임금교섭관련하여 3월 2일부터 총 6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으나,4월 18일 6차교섭에서 교섭결렬을 선언하였다.
대전지역일반지부는 기본급으로 주44시간의 최저임금인 786,480원을 요구하였고, 용역업체인 동서환경은 원청인 배재대학교와의 용역계약 총액을 이유로 주35시간 사업장의 최저임금액인 636,840원에서 한푼의 임금도 인상시킬수 없다고 하였다.
지난 4월 13일 2007년 임금교섭과 관련하여,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교섭이 결렬된 오늘(4월 18일)자로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하였다.
또한 원청인 배재대학교와 용역업체간이 계약한 용역계약단가는 법정 최저임금을 지급할수 없을 수준이어서 노조는 배재대학교를 상대로 최저임금법 제6조 위반과 더불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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