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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비대위원과 노동청장 면담결과
일시 : 2007년 4월 18일 11시15분 ~ 12시 20분
장소 : 지역본부 소회의실
참가자
민주노총 : 비대위원장 박홍규, 전교조대전지부 사무처장 이찬현, 화물연대 대전지부장 조순동, 대학노조 한남대지부 조광성,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장 박민숙, 화섬연맹대전충남본부장 장병윤, 민주택시 대전본부 사무국장 김상호, 민주버스 본부장 이종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김기호, 전국축협노조 대전충청본부장 김희봉, 금산축협지부장김봉수, 콜텍지회장 이인근, KT충남본부 위원장 조중오
노동청 : 김맹룡 노동청장, 김봉한 노사지원과장, 유병돈 상황실장
1. 3월 28일 비대위회의에서 비대위원전체가 현안 투쟁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해 노동청장을 면담할 것을 결정하였고 공문과 유선상으로 수차례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3주동안 면담이 이루어 지지못했던 과정에 대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성원 전체가 강력히 유감을 표하였고, 노동청장이 사과를 하였음.
2. 비대위원장이 대전지역투쟁사업장 현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요구했고 청장은 콜텍지회는 조합사무실 출입방해문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들과 이후 위법사항이 벌어지면 사법처리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SMBT지회는 합의사항을 계속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노동청에서도 주시하고 있는 상태며, 특별근로감독은 시기를 검토하여 실시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고 금산축협지부는 군청에 요구해서 노사정 협의회를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는 답변을 하였음.
3. 비대위원들은 오늘 이후 투쟁사업장의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노동청장의 면담지연에 대한 사과내용의 진정성을 판단할것이며, 진정사건에 대한 조속한 처리와 노동청장의 직접적인 투쟁사업장 문제해결을 요구며 면담을 마루리 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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