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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협 정상화를위한 공동대책위
<금산친환경 농업농민회, 민주노동당 금산지역 준비위, 전교조 금산지회, 전국대학 중부대지부, 전국사회보험노조 금산지부, 전국축협노조 금산지부, 덤프연대 금산지회, KT 금산지부 , 금산축협 정상화를 위한 조합원 모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
∙ 주 소 : 금산군.읍 상리 98-2 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 금산지부/cafe.daum.net/ksnojo
∙받는이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 ∙제목 : 금산축협노조 단계별 투쟁돌입 (1쪽)
∙ 일 시 : 2007.5. 29(화)07:00/∙ 문 의 : 공대위대표 김정현 (010-7721-5543)/축협노조 본부장 김희봉(010-3408-0095)
금산축협 노조
군청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 실시
노사정 권고문 이행촉구와 조합장 퇴진 요구
지난 14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노사정간담회 결과 금산군과 대전지방노동청의 권고를 금산축협 노사양측이 수용하여 협상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으나 축협 사측의 협상안에 대해 문제가 있고 재량권도 주지 않아 사측에서 선임한 노무사가 더 이상 협상을 진행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노측이 선임한 노무사와 합의하에 5월22일자로 교섭이 중단되었음을 금산군수와 대전지방노동청장에게 통보하였다.
노사양측이 선임한 노무사가 교섭을 중단한 가장 커다란 이유는 축협 사측이 교섭을 통하여 축협노사분쟁을 종결시키겠다는 의지보다 노조를 부정하는 태도로 일관하였으며, 사측의 교섭안이 ‘삭제’와 ‘협동조합의 규정에 따른다’라는 내용으로 일관하여 더 이상 교섭을 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축협노조와 축협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측(이하‘공대위’)은 22일자로 금산군수에게 노사정간담회 결과에 따른 권고문 이행을 축협 사측이 성실히 이행하도록 촉구하였으며, 25일까지 새로운 교섭안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면 29일부터 금산군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강행함과 동시에 제단체와 연대하여 무능하고 무책임한 축협 조합장이 물러날 때 까지 강력히 투쟁 할 것임을 밝혔다.
어제(28일) 오후 7시 축협노조 사무실에서 개최한 공대위 소속 긴급 대표자회의에서 축협노조 지원을 위한 연대투쟁결의와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2차호소문 발표를 결정했으며 이후 금산군민과 축산조합원을 대상으로 축협사측의 문제에 대해 집중 홍보를 전개 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정보공개를 통하여 축협경영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하였다. <첨부 2차 호소문 1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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