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Name |
|
| Subject |
대전 중앙택시노조 파업 38일차.... |
|
대전 중앙택시노조가 파업 38일차 입니다.
중앙택시노조는 완전월급제 쟁취! 차고지 및 사업장 확보! 부당노동행위 철폐! 를 외치며 38일째 힘찬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장마속에 계속되는 파업이지만 조합원들은 한치의 흐트러지이 없이 파업의 열기는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교섭을 진행하면서 한편으로 택시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의 책임이 있는 지자체(대전시청)와 노동청, 그리고 대표사원의 집앞에서 연일 집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동지들께서도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중앙택시노동조합의 소속연맹인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은 7/27 성동구민회관에서 1천여명의 택시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의 여섯번째 산별노조인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을 힘있게 출범시켰습니다.
전국의 102개 기업별 택시노조가 함께 하였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중앙택시노조를 비롯하여 대진, 승마, 명성, 제일, 신영택시 노조가 기업별 노조의 벽을 부수고 산별로 하나의 노동조합이 되었습니다.
산별노조 건설을 계기로 우리 민주택시 노동자들은 더욱 힘있고 당차게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
|
| Date : 2001-07-31 10:06:54 |
|
Read : 1346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