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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폐업 분쇄! 민주노조 사수!
늦게나마 동지들의 뜨거운 동지애에 감사드립니다.
동지들의 연대에 힘입어 26일 진행되었던 200일 투쟁문화제를 무사히 치르게 되었습니다.
충남 지노위에서 승소한 것을 바탕으로 처음 시작하는 마음과 자세로 콜텍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강고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법이 아무리 자본의 편을 든다고 한들 노동자들의 가열 찬 투쟁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조건 속에서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해서 지역동지들의 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노동자에게는 노동자들의 연대 많이 노동해방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콜텍지회 44명의 조합원들은 반드시 승리해서 현장으로 돌아가는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지역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연에 협조해 주신 호텔 리베라 율동패“투쟁전사” 와 대한이연 지회의 율동패 “길”, 그리고 지역의 노동가수 김현수동지, 또한, 음향을 맡아주신 철도 대창본부동지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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