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통신계약직 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투쟁위원회
8월 8일 투쟁 보고
오늘(8일) [(가칭)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통신계약직 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투쟁위원회] (이하 공투위)는 4차 회의를 갖고 8월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어서 회의를 마치고 5시 50분부터 1시간 가량 각 단위에 따라 신탄진전화국, 용전전화국, 서대전전화국, 둔산전화국, 대전전화국에서 저녁 퇴근선전전을 진행하였다.
비정규직 철폐, 한국통신 계약직 대전동지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퇴근하는 한통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한국통신 동지들은 한국통신의 민영화문제와 구조조정 문제가 자신의 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나눠주는 유인물을 꼼꼼히 읽어보는 노동자의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오늘 선전전중 신탄진전화국 앞에서는 지나가는 시민이 '박카스 한박스'를 주며 '힘내세요!'라는 말씀을 하시며 공투위 동지들을 격려해주시까지 하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선전전과 지역,전국차원의 투쟁을 결의하며 오늘 투쟁을 마무리하였다.
비정규직 양산하는 한통구조조정 박살내자!
노동자-민중 싹 죽이는 김대중정권 퇴진하라!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가칭) 비정규직 철폐와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투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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