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싸움판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지역 동지들이 동참했기에 불씨가 당겨지고 흩어지지 않고 현장을 지켜냈습니다.
지역 동지들의 비중은 대단히 컸고 우리조합원들의 사기는극에 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0시쯤 집행관과 회사 무리들이 들이 닥첬습니다.
콘트이너 5대 분량을 방출한다는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에 우리는 단호히 대처 했습니다.끝까지 함께 온 몸으로 막을것이고 뼛가루가 되어도 이공장을 지킨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더욱 참을수 없었던것은 집행관들이 100% 반츨 할수 밖에 없다 협상을 하자고 했습니다.
3월 6일까지 (중노위) 연기 했다가 10%씩 반출 하자고 했지만 내용을 받아보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기타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만 요구 했습니다.
노측이 피해 볼수 밖에 없다 금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사무장이 말을 막았고 조합들 또한 불필요한 말들을 함축시키므로 결론이났습니다.
내일도 지역동지들이 콜텍을 사수하기로 했으며 긴급한 사항이면 주야 확간들과 활동가들까지 그리고 대전 지역본부또한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체는 우리입니다.중심에서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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