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수석부지부장님과 지회장님 법규부장님이 박영호 사장을 만났습니다.
중노위에서 나온 권고안은 "위장폐업으로 볼수없다 노. 사 잘 합의해서 4월1일까지 확답을 달라 4월3일 최종 판결 내리겠다."였습니다.
수석님이 전 조합원을 정리해고 아무런 대책없이 오히려 나가라고만 종용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것같다 신의와 성실로 조합원과 감담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중노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박사장이 노.사 간담회 성립조건이라는 것을 문서화로 보내왔습니다.
"공장재가동 문제는 이미 결정된 사항이므로 간담회 내용에서 제외하고 위장폐업이 아니라는 전제조건 하에서
>희망퇴직한 근로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단체협약에서 정한 퇴직위로금 지급
>불법태업으로 인한 임금 삭감분 지급
>공장재가동 시 이사건 근로자 우선채용
>공장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면제 하면 조합원 만날용의 있다"
라고 합니다.인간적 배신감으로 우리 모두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또한 논산 지검에서 조합원 재판을 받았는데 4개월이라는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CC카메라 락카칠했다고 4개월이면 우리 모두를 정리해고한 박영호는 40년 구형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은 지나치게 있는 자에게만 관대한 것 같습니다
이런세상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테 시작입니다 상처는 받았지만 치유하면 더욱 더 단단해집니다.깊히 인식하고 끝까지 투쟁 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정당합니다. 굳굳하게 싸우겠습니다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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