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하던 콜텍 주차장이 환한 불빚으로 물들이고 전 지역의 동지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었습니다.
동지들의 손을 잡을 때마다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서투른 콜텍 동지들의 솜씨들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상황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의욕을 붇돋아 주신데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 44명의 동지들은 똑 같은 목소리를 낼수있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1년이라는 세월을 잘 투쟁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노위에 패소하고 많이 힘들때 마치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 처럼 잠 못 이루는 밤이였습니다.
많은 힘이 되었고 어떤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굳굳하게 버틸 수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만일 박영호가 문을 열지 않는다면 동지들과 헤어져야 하는것입니까.?
불현듯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들은 동지들과의 인연 영원히 지속되길 염원합니다.
지역의 동지들이여 1년문화제때의 그마음 변치말고 함께 해 주십시요.
저희들도 꺽이지 않고 강도높은 투쟁으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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