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부터 우리의 거점을 본사로 두었습니다.
텐트가 아닌 천막을 치고 당연한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조합원과 결의해서
박영호 말살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1년을 굵었는데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정망 고통받고 힘든 세월 1년 누가 우리 삶을 대신 할수 있겠습니까?
투쟁할 주체는 우리이고 앞으로 어떠한 대응도 우리가 한다는 자세로 투쟁에 임하고 있습니다.
콜텍 정문앞에 우리의 염원들을 적어 유리창이며 벽면에 붙였습니다.
사측에서도 우리의 강한 의지에 눌려서인지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동지들이 투쟁자금은 많이주시지만 식사끼마다 사먹을 수가 없어 해 먹기로 했습니다.
이젠휴일도 없는 질긴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투쟁 없이 쟁취없다라는 말 실감 하면서 마음 굳게 먹고 투쟁 할렵니다.
그리고 4명 해고자 판결문이 오늘 나왔습니다."부당한 해고 인것을 인정한다는 승소의 문구였습니다.
저희 콜텍 지켜봐 주십시요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