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아직까지 살맛이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장 김치가 떨어져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 어떻게 할까 궁리 중 조합원의 친척분이
어려운 사정을 알고 배추를 수급해 주셨습니다.
여성 조합원들은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온갓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나누어 주신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은 제 역할들을 다 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회의에도 참석해서 투쟁 방안들을 거침없이
토론하고 요구하고 또 한 흔괘히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진정한 조합원의 역할이고 노동자의 의식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마운 것은 지역의 대한이연 수련회 식사를 해 주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콜텍의 조합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너무 고마워 고개가 수구려 집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신 대한이연 동지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