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측의 용역들은 자기 집인양 들락날락 하면서 일거 일동을 사측에 보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지회장과 사무장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방배동 사장집 앞에서 여성 조합원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며 이사태 교섭에서 풀자" 라고 하면서 옷을 잡은것을 경찰서에 고소 했다고 합니다.
90Kg이 넘는 이부장이 여성조합원에게 옷을 잡혀다는 이유로 구타했다고 고발하는 사측 지금 이 시국 촛불 시위한다고 과잉 진압하는 정부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우리 또한 호락호락 물러 서는 일 없을 것 입니다.
법적 대응으로 7월4일 양성평등 마지막 선고가 있고 7월 11일 체불 임금에 대한 공판이 있습니다.
이 모두 우리가 승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받는 것이니까 아무리 오만한 정부라도 완전 깔아 뭉개지는 못할 것입니다.
오늘 사측과 교섭이 있어 부지부장님과 지회장님 등 4명의 동지들이 서울로 올라 갔습니다.
원칙적이고 정당한 투쟁이라 우리가 승리 하리라 믿으면서 자세한 교섭내용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