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전 충북 지부는 한라공조의 총 4시간 파업에 동참하기 위해 신탄진으로 갔습니다. 노동자의 삶을 송두리채 쥐고 흔들려고 하는 정권에게 던진 도전장인것 같습니다. '투쟁없이 쟁취없다'라는 말, 정말 실감하는 바입니다.
대충 지부 조합원들에게 재정적으로부터 시작해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어서 저희 콜텍은 너무나 미안하고 송구스럽고 또한 감사합니다.
작년 봄부터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을 지나 무더운 여름이 된 현재, 벌써 500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끊길 줄 모르는 연대의 도움과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투쟁,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투쟁의 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까지 저희는 대전충북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할것입니다.
저희 콜텍의 손 놓지 마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지회장과 사무장, 부지부장님은 같은 자본아래 콜트 조합원들과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인천콜트에 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