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8월 27일 오후 5시 40분 양천 경찰서에 자진출두한 전/해/투 강성철 조직국장이 8월 29일 오후 5시경 남부지검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현재 양천경찰서에 수감되었다.
강성철 조직국장은 IS조직사건으로 2000년 11월 15일경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 2001년 1월 27일경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바 있다.
김대중 정권은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의 명동성당 농성투쟁을 풀게하기 위해 구속 수배노동자들의 구속, 수배를 풀어준다고 하고 자진출두한 수배자들을 선별적으로 풀어주면서 한편으로는 공공연맹 양경규 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노동자들을 잡아 가두고 있다.
강성철 조직국장은 조사를 받는 도중 수사2계 황신기 경장을 비롯한 3명의 경찰들로 부터 수정과 포승으로 결박당한채 3-4회 목이 졸리고 구타를 당하는 등 말로 표현할수 없는 폭행을 당한바 있다.
강성철 조직국장은 6월 1-2일 민주노총 시기집중 총력투쟁건, 6월 12일 집회건, 6월 16일 대학로 민중대회건, 6월 23일 명동에서 개최된 민주노총 탄압 규탄집회건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서 6월 27일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자진출두했는데 자진출두한 사람을 집단폭행한 양천경찰서의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로서 전/해/투에서는 집단폭행을 자행한 경찰이 처벌을 받을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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