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비정규직 철폐와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투쟁위원회 7차 회의결과
일시 : 2001년 9월5일 수요일
장소 : 민주노총 대전충남지역본부
참석 : 민주노총, 대전노련, 노동자의힘, 민주노동당, 사회당, 대전학생연석회의, 진보청년회
1. 보고
1) 6차 회의결과
- 회의결과 참조
2) 한통계약직노조 상황보고
3) 지역상황 보고
- 대교 교사노조 보고 : 송촌분회 2명 계약해지, 선전전 진행. 계약해지를 민사로 대응. 매주 토요일 전국 순회 선전전 진행. 이속에서 학습지 교사의 노동실태를 폭로할 예정.
- 일진문화제
- 삼성해복투
- 지역학생운동토론회
4) 기타
2. 점검
8월 회비 및 채권 판매
3. 토론안건
1) 9월 4일 선전전 평가 및 기존 선전전 평가
- 선전물 내용에서 노동법 개악의 문제의식이 협소하고 편향적이다. 선전물 내용이 시민들에게 잘 와닿게 정리될 필요가 있다.
- 유인물만 배포하고 마는 선전전 방식이 비효과적이다. 광장사업과 같이 거점을 잡아 영상물이나 스피커, 대자보 등을 활용하며 선전전을 하는 방식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선전전 형태와 결합도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떨어진다.
- 학생들의 경우 선전전의 내용과 목적이 학교에서 교양이 안되는 것도 문제이다.
2) 선전물 기획 및 체계
조합원용 선전물 기획안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 제호는 '구조조정 분쇄·비정규직 철폐'로 하고 발간주기는 격주 1회이다. 제1호는 다음주 화요일 11일로 한다. 발간체계는 공투위회의에서 기획을 하고 기사에 대한 역할분담을 하여 그 다음주에 발간하도록 한다.
3) 기타
- 다음 선전전은 12일 수요일로 한다. 각 단위에서 피켓을 반드시 만들어오도록 한다.
- 이후 연락담당은 대전노련에서 맡는다.
- 구속동지들 면회가 너무 소홀하다. 면회를 꼭 한번씩 가도록 한다.
- 단사를 방문하기로 한 것은 다음 주까지 진행하도록 한다.
4. 공투위 이후 일정
- 9월10일 (월) : 공투위 소식지 원고마감
- 9월11일 (화) : 공투위 소식지 1호 발간
- 9월12일 (수) : 공투위 선전전
노사정위원회 주최 "노동시간단축 대전지역토론회" 오후 3시. 아드리아 호텔
- 9월13일 (목) : (가칭)'비정규연대' 간담회. 오후 7시 민주노총
- 9월18일 (화) : 공투위 면회투쟁
- 9월19일 (수) : 공투위 8차 회의. 오후 4시
- 9월20일 (목) : 한통계약직 구속동지 선고공판. 오전 9시.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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